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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는 우스갯 소리로 아무 소리 없이 찾아온다고도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만나도 즐겁지 않고 연락해도 할말이 없고 오히려 친구들과 만나는 것이 즐겁고, 그 사람과 만나는 것은 유쾌하지 못하게 됩니다. 권태기에서 뒷걸음질 치면 이별로 가기 마련입니다. 연인사이를 포함한 부부사이에 권태기는 누구나 겪을수 있는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앞으로 걸어가고, 서로 노력하면 분명히 극복할 수 있는 것이 권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권태기 극복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인이나 부부 관계에서는 어느정도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권태기라는 것이 조금씩은 찾아오게 됩니다. 그때는 사소한 부분에서 내가 상대를 피곤하게 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점검을 하고 또한 약간의 변화를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권태기를 잘넘기게 되면 서로에게 신뢰감이 높아지는 측면도 강해지기에 그동안 감정적인 부분에만 귀를 기울였다면 이제는 한발치 물러나서 남녀의 다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여자의 권태기 증상에 대해 평균적인 통계내용을 살펴보면 괜히 짜증내고 화를 낸다, 연락의 빈도가 확연히 줄어든다, 만나고 싶지 않거나 혹은 만나는 것이 귀찮다, 함께 무언가를 할 의욕이 없다, 둘이 보다는 혼자 있고 싶다, 애정표인이 전보다 줄었다, 사소한 일에 투덜댄다, 만나면 집에 가고 싶다, 대답이 짧아진다, 헤어짐을 상상한다 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의 권태기 증상에 대한 평균적인 통계내용도 살펴보면 스킨십을 하지 않는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더 반갑다, 데이트에 편안한 옷차림, 꾸미지 않는다, 먼저 사과하지 않는다, 친구들 모임에 함께 하지 않는다, 데이트 비용을 머리속으로 계산하고 아까워 한다, 대화내용이 짧아진다, 관심이 간섭으로 생각한다,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온다, 헤어짐을 상상한다 등이라고 합니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면 우선 애정표현이 소홀해지면 안됩니다. 스킨십만이 애정표현이 아닙니다. 칭찬, 따뜻한 말한마디들도 애정표현의 하나입니다.
남녀 사이에는 언제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는 부부사이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함께 했을지라도 권태기 극복을 위한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애정표현입니다.
대화를 많이 해야 합니다. 오랜 관계가 이어져 오다 보면 자연스레 대화가 끊기기 마련입니다. 많은 커플들이 대화를 단절한채 필요한 말만 딱딱하는게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화를 많이 하는 연인일수록 다투는 일도 덜하고 서로 마음을 잘 이해해 더욱 돈독하고 깊은 사이로 자리잡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연애초반,신혼초반 뿐만 아니라 관계가 오래되어도 꼭 지켜야할 사항입니다.
새하얀 거짓말로 ‘칭찬’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 아니라, 새하얀 거짓말로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오늘 하고 온 귀걸이 잘어울린다.” “자기 점점 패션감각 늘어나는 것 같아.” “피부가 점점 좋아진다. 역시 내 남자야” 칭찬은 만병통치약입니다. 서로 오래된 커플일수록 칭찬에 인색해지고, 뭐 그런 걸 하느냐 라고 점점 소원해지기 마련입니다. 데이트할 때 최소한 3번은 칭찬해보도록 해봅시다. 상대방은 기분도 좋아지고, 당신의 장점까지 보게 될것입니다.
상대방의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도 좋습니다. 스킨쉽을 하는 것만이 교감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하게 교감신경을 자극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놀이공원에 가는것이라고 합니다. 무섭더라도 두손 꼭 같이 잡고 타보기도 하고 그동안의 답답한 감정이 시원해지도록 번지점프도 추천한다고 합니다.
특히 커플 번지점프는 서로에게 믿음을 주고, 짜릿한 추억도 선사합니다. 남자는 남자다움을, 여자는 남자에게 고마움을 표현해보도록 해봅니다.
젊고 튼튼한 몸일때는 건강에 대해 무감각하지만 피곤하고 아픈몸이라면 건강하다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느끼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애나 부부생활도 비슷합니다. 오랜 기간만큼이나 서로에게 피로도가 쌓여 있을겁니다. 권태기가 왔다고 생각되면 서로에게 잠깐의 시간을 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그 생활속에서 서로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연인이 얼마나 내 삶에 깊숙이 들어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된다고도 합니다.
서로 익숙해지다보면 자연스레 말을 막하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은 생각지도 않고 툭툭 말을 내뱉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면 대화를 하여도 결국엔 싸움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부정적인 말, 비난적인 말은 피하고 자신의 생각,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언성을 높이 거나 폭력적인 행동은 금물입니다.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권태기를 아무런 노력없이 지낸다면 더욱 등을 지기 마련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 외에도 다양한 권태기 극복 방법이 있으며 본인들에게 맞는 극복 방법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권태기를 얼마나 현명하게 잘 극복해내느냐가 가장 중요하니 외면하지 마시고 꼭 함께 극복해 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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