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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지나친 음식섭취로 인해서 각종 질병을 달고 산다고 합니다. 영양소가 부족하던 옛날과 달리 영양과다 과잉 영양소의 섭취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예방하고, 위에게 휴식시간을 주고 몸을 리셋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 바로 단식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올바른 단식하는 법과 단식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식은 원래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한 영적인 체험으로 종교적인 의미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소화관을 비우고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소화관이 휴식하면 음식이 있을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기능을 멈추게 되며 그래서 신체리듬을 형성하는 노하수체, 부신, 갑상선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음식 단절이 신체의 리듬을 조절하는 효과로 작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체지방 성분이 분해돼서 케톤이라는 화학물질이 나오게 되고 케톤은 포도당과 함께 뇌의 에너지원으로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식을 하면 체내 모든 기능이 배설에 집중돼 축적되고 오래된 노폐물`독소 배출 등 배설 작용도 더욱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음식물 공급이 중단됨으로써 평소 일에서 벗어나 노폐물 청소에만 집중할 수 있어 폐, 간장, 신장, 피부 등 배출기관의 배출 및 정화 능력이 증대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로 장내 깊숙이 축적돼 있던 숙변과 몸속 곳곳에서 각 장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던 독소, 노폐물 등이 배출돼 혈액이 깨끗해지고 체질이 개선되며 질병이 치유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단식으로 소화`흡수 관련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며 재정비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화 및 흡수 능력이 개선되고 자율신경 조절 능력 강화 등 신경`정신적 기능도 안정되며 호르몬 분비도 촉진시켜 소화기나 정신, 호르몬 관련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 속에 축적된 독소 배출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유기독소는 간에서 해독된 후에 배출되지 않는 것은 지방과 뇌에 축적되는데 단식으로 지방이 분해되면 이러한 독소가 함께 배 출되게 되고 불면증, 코골이 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안 맞아 생긴 불임의 치료를 위해서도 단식을 한다고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생체리듬을 재정비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식중 주의사항으로는 목욕탕에서 탕 목욕을 하는것을 피해야 하고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물로 샤워하는것이 좋으며 샤워시간이 길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하루 4컵 이상 마시도록 하고 숙변제거를 도와줄 수 있는 간단한 체조와 요가등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지 않는 단식이라는 것은 쉽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인내를 가지고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살펴보면 단식을 하루이상 하게 될 경우 2~3일째 나타나는 호전반응을 견디지 못해 실패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기간을 슬기롭게 넘기도록 해야 합니다.
단식으로 비워진 몸에 갑작스런 음식섭취 폭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자극을 주어 위경련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 미음이나 죽 등의 따뜻하고 맑은 음식으로 위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니 단식을 하게 될 경우 몸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방법으로 단식을 해야 한다는 것을 꼭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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