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제거 방법 알아보기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다 보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도 무척 어렵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도 어렵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식사 시간 등으로 인해 신체에 다양한 유독 물질이 쌓여 있어 이로 인해 특별한 질병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몸속 독소 제거를 통해 나쁜 물질들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 몸속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내부독소는 몸속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노폐물, 활성산소, 염증유발물질을 말하고 외부독소는 호흡, 식사등으로 피부와 대장에 흡수된환경호르몬, 중금속등 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장내 균은 유익균과 반대되는 몸에 해로운 세균을 유해균이라고 하는데 장에 집결된 유해균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있게 되면

장의 균형을 깨뜨리게 되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선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야 합니다. 

요즘 해독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해독주스는 시럽, 설탕 등의 첨가물 없이 오직 과일과 채소만을 그대로 착즙하여 만든 주스입니다. 

 

몸 속의 독소와 노폐물 제거를 돕는 기능성 주스의 일종으로 양배추 6분의 1조각, 브로콜리 반송이, 당근 반개, 토마토 중간 크기 1개, 사과 반쪽, 바나나 1개를 준비한 후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물 800ml와 함께 냄비에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낮춰 10~15분 정도 더 끓여 준 후 익힌 채소와 채소 삶은 물을 식혀 줍니다. 사과와 바나나는 끓이지 않고 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믹서기에 식힌 채소와 채소 삶은 물, 사과, 바나나를 넣고 갈아주면 해독주스가 완성되는데요, 해독주스는 하루에 1~2잔(1잔 200ml) 정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반신욕, 족욕입니다. 따뜻한 물에 30분정도 몸을 담구거나 발을 담구고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몸속에 쌓인 각종 노폐물들이 제거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로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완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원인 중의 하나가 음식을 섭취하고 난뒤 활동량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러다보니 사용하게 될 에너지도 적어지고, 오히려 찌꺼기가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운동을 못할 상황이라면, 하루 10분 스트레칭이라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사소한 스트레칭으로 무슨 건강에 도움이 되겠냐고 생각하겠지만, 스트레칭 만으로도 우리 몸의 긴장감이 풀려, 혈을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평소 호흡방법만 바꾸더라도 몸속 독소를 배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숨을 마실 때에는 맑은 공기로 폐를 채우고 내 쉴때에는 나쁜 공기를 배출하는 것인데요,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 쉬면, 내쉴 때 나쁜 공기들을 한 번에 배출 할 수 있습니다. 숨을 들이 쉴때에는 배 안쪽까지 깊숙하게 들이마시는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위 마사지와 소화기능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세안 후 얼굴을 마시지하는 것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른수건을 통해 바디나 얼굴을 빗질하듯 문질러주거나 가장 독소가 많이 쌓이는 겨드랑이 부분을 쓸어내리는 것도 좋습니다. 문지르는 방법만으로도 림프절과 혈관에 자극이 되어 노폐물 배설기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무작성 쓸어내리는 것보다 심장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면서 5분정도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우리 몸 여러곳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은 우리 몸에 노폐물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처럼 수분이 부족하게되면 노폐물 운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평균 우리 몸의 노폐물 배출은 수분과 호흡, 땀으로 배출이 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을 제외하고 하루에 1.5L이상을 마셔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루 30분 햇빛을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눈속으로 밝은 빛을 보여주어야 밤에 잘때도 불면증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햇빛을 쬐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 물질은 장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 몸에는 많은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잦은 음주, 인스턴트음식 섭취로 인해 독소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독소배출은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이 가능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이러한 시간을 내는 조차가 어려운데 현실입니다. 몸속에 쌓인 독소는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비만, 두통, 우울증, 소화불량, 피로, 무기력감 등을 유발하게 된다고 하니 크고 어려운 방법이 아니더라도 오늘 소개해드린 간단한 방법으로 한번씩 독소 배출에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