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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드러운 음식 9가지

Fun & Joy 2019. 12.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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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소화 기능이 좋지 않거나 치과 치료 때문에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면 일시적이지만 부드러운 것들을 찾게 됩니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같은 종류의 음식만 먹을 수 없으며 평상시에 즐겨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필요할 때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하거나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 중 부드러운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음식이 계란입니다.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음식이 될 수 있으며 계란으로 만든 음식은 대부분 부드럽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계란을 싫어한다면 다른 선택지를 골라야하겠지만 계란은 완전 식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양분이 높으므로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 바로 계란입니다. 


 



도토리묵은 89 %가 수분이며 식이 섬유가 풍부 해 체중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도토리에 포함 된 탄닌은 담즙산과 결합 해 담즙산의 재 흡수를 방해한다고 하는데 담즙산의 배설이 증가하면 몸 속 콜레스테롤 농도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도토리 묵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치과 치료를 받는 동안에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이 때 여러 가지 음식을 찾아서 먹었고 효과가 좋은 음식들도 많지만 한 끼 대용으로 가장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죽 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죽에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서 죽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양적인 면에서도 뒤쳐지지 않게 챙겨 먹을수 있는 부드러운 음식입니다. 




 

미역 또한 중성 지방을 배출시켜 주어 부드러운 음식 중에서도 좋은 효능이 많이 있는 음식입니다. 

 

미역에 들어있는 알긴산은 혈액 속의 지방과 염분의 배출을 도와 주는데 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잣은 포만감을 유도하고 음식을 많이 먹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잣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지만 잣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피부를 좋게 해주기도 하고 잣의 지방산 성분이 과도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이는 공복감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구마와 감자가 식사를 대신할 수 없지만 이 둘을 직접 삶아서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과 포만감을 함께 느끼기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튀기는 것처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부드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부는 부드러운 음식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음식으로 꼽을 수 있는데 직접 두부를 먹어본 경험이 있다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두부는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져 큰 부담이 없으며 단백질도 풍부하므로 계란처럼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유제품의 대부분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물론 유제품을 얼리거나 굳히는 것처럼 변형을 가한다면 부드럽지 않겠지만 일반적인 상태의 유제품이라면 부드러울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다소 도움이 될 수 없을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부드러운 음식으로는 유제품 만한 것이 없기도 합니다. 


 



딱딱한 음식은 치아 건강에 좋지 않고,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을 유발하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골라서 먹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치아와 잇몸 건강이 좋지 않거나, 치아에 실금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딱딱한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부드러운 음식만 먹는 것 또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음식만 먹게 되면 씹는 횟수가 줄어 턱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는 것은 물론 턱 뼈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음식을 씹는 저작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물을 제대로 다지지 못해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등 소화기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영양소 섭취 능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창 성장하는 19세 이하 유아, 청소년의 경우 지나치게 부드러운 음식만 골라서 먹게 되면 아래턱이 가늘게 변하고 부정교합, 무턱, 안면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치아를 위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지만 작은 얼굴과 갸름한 턱선을 고집해 무조건 부드러운 음식만 골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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