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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효능이 날로 알려지면서 야콘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야콘의 별명은 땅속의 배라고 할 정도로 달고 맛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단맛이 올리고당이기 때문에 살찌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다이어트나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야콘은 생소한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은 야콘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콘에는 아눌린성분과 폴리페놀,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바나나의 26배나 들어 있다고 하니 얼마나 귀한 먹거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콘칼로리는 100그램당 55~57칼로리라고 하니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야콘은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야콘즙으로 먹기도 하지만 야콘생채, 야콘김치, 야콘튀김 등 다양하게 요리해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상 드실 경우는 많은 양의 100% 야콘만 넣어 즙으로 만든 것을 드시거나 생으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껍질을 벗겨서 과일처럼 깎아 먹는법이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식사 후에 50g 정도 드시면 입안도 개운해지고 좋다고 합니다
김장을 할 때 야콘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서 넣으면 보다 더 시원한 맛의 김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깍두기로 썰어서 넣기가 싫다면 갈아서 속재료로 넣어도 좋다고 합니다. 김치와 더불어 쓴 맛을 내는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동 혹은 성인이라면 야콘과 함께 먹으면 달달한 맛을 볼 수 있어서 편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야콘 맛은 달달한 맛을 내기 때문에 평소 편식하는 아동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야콘과 사과 그리고 당근 등등을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드시면 좋은 영양 주스가 완성됩니다. 평소 야채 쥬스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야콘을 넣으면 단 맛이 있기 때문에 섭취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특히 야콘 먹는법으로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로는 돼지고기가 있는데, 야콘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이 육류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며 그밖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콘잎을 활용한 다양한 먹는법도 좋다고 합니다.
야콘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은데 수확 직후는 단맛이 적으나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야콘을 보관할 때는 서늘한 곳에 얼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시 먹을 것이라면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수분이 많아 겨울철 저장은 상온 5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비닐로 싸서 얼지 않게 두시면 몇달간 보관이 가능 하다고 하는데요, 양이 많아 여의치 않으면 최대한 시원한곳, 뚜껑있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수분이 마르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0도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콘은 가을에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10월말부터 시작하여 11월 중순까지 야콘을 채취 한다고 하는데요, 워낙 땅속에서 열리는 것이라 사실 캐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계로 캐면 상처가 나기 때문에 일일이 사람이 하나하나 뽑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야콘을 고를때에는 껍질 색이 자줏빛 또는 팥죽 색을 띠고 있으며, 과육의 색이 하얀색보다는 노란색을 띠는것이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과육이 하얄수록 덜 익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니 야콘 구입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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