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알 푸는법 알아보기

요즘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공원에서 조기 축구나 농구를 자주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때문에 잠시 주춤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야외활동은 늘어갑니다. 날씨가 환절기다 보니 근육도 긴장이 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허벅지에 알이 배기기가 쉬워집니다. 그래서 운동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도 운동 후에 오랜만에 운동을 한 사람들은 허벅지가 뭉쳐서 빨리 풀어주셔야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벅지 알 푸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하던 운동을 갑자기 하게되면 다음날 여지없이 몸에 알이 배기곤합니다. 알이 배기면 일상생활시 움직일 때마다 아파서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서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근육이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에도 잘 공급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심한 운동이 아니라 가벼운 운동이라도 갑자기 할 때는 많은 산소가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많은 산소를 받아서 운동을 하게되면 이 산소가 물이랑 이산화탄소로 정상적으로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젖산이라는 물질로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젖산이 우리 몸에 쌓여서 혈관을 타고 몸으로 퍼지면 알이 배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젖산이 쌓이면서 그 부분이 움직일 때마다 고통이 느껴지는 것을 알이 배겼다라고 표현합니다. 

알이 배긴다는 것, 즉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놀라 알이 배기는 것이기 때문에 뭉쳐있는 근육을 확실하게 풀어 줘야 합니다. 또한 운동 후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알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운동을 하게될 경우 갑자기 강한 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충분히 한후 점차적으로 강도를 올려주시면서 해야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이 배긴 부위를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하듯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사지의 경우 가능하다면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힘도 제대로 들어가고 마사지의 효과도 좋기 때문입니다. 대신 알을 푼다고 너무 세게 하시면 아픔이 늘어나니 적당한 강도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반식욕을 하게 되면 알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 인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인데요, 뭉친 이유가 젖산이 쌓여서 피가 잘 돌지 않을수가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로 하반신만 욕조에 담구고 반신욕을 하게 되면 많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있기 보다 30분 정도가 적당하며 뜨거운 물보다 따뜻한 물로 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과격하거나 격렬하지 않은 운동으로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를 통해 알을 풀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데 과격한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이 손상되어 운동신경이 떨어질 수 있으니 가벼운 부분 운동을 통해 근육통을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알이 배긴 경우라면 휴식을 취하면서 놀란근육을 쉬게 해주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휴식을 취할때에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 준다던지 발밑에 배개를 높게 하고 자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허벅지에 알이 배겼을 때 만큼은 운동을 열심히 해주면 자연스레 빠지는 것은 거짓 정보라고 합니다. 허벅지 알 푸는법은 최대한 가볍게 움직여주면서 긴장을 풀어주어 회복시켜주는 것입니다. 근육이완제를 먹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자꾸 먹다보면 내성이 생길수도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알이 배긴 경우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마사지의 경우에는 학교나 사무실에서도 틈나는대로 해주면 근육 이완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