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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입덧에 좋은 차 알아보기

Fun & Joy 2019. 3. 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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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란 임신으로 인해 느끼는 구토를 비롯한 구역질 등의 증상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소화기 계통의 증세를 말합니다. 대개 임신 4주 전후에 시작되어 2개월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가장 흔하지만 개인에 따라 시기와 기간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입덧을 하게 되는 원인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변화,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입덧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입덧에 좋은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기산이 풍부하고 천연 소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매실차는 임신 중 입덧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유의 신맛으로 인해 입덧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원래 매실은 속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증상이 있을 때 원액에 물을 타서 마시기도 하고 이처럼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요, 입덧할 때 신맛이 임산부들에게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매실차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생강차는 입덧완화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강 같은 경우 위액분비를 돕고 소화촉진, 살균효과가 있기때문에 생강차를 복용하면 입덧을 완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이 몸의 열을 내려주고 입덧으로 인해 속이 미식거리고 울렁울렁 거리는 것을 완화시켜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음식이 많이 땡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럴 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차를 마시면 입덧 증상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레몬은 입맛을 살려주고, 속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레몬은 그냥 먹기에는 많이 시기 때문에 레몬청을 담아서 차로 드시거나 샐러드를 먹을 때 드레싱 소스로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감잎차에는 레몬보다 20배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효능이 있는 탄닌 성분과 면역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카로틴 성분이 있어 컨디션 회복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감잎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성분들이 입덧은 물론이고 태아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잎차를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많이 마시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하루 2잔정도 물대신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인 신맛, 단맛, 매운맛, 쓴만, 짠맛이 난다고 오미자라고 부르는데요, 오미자는 유기산이 풍부하고 시잔드린, 고미신 피토케미란,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고 지방이 0%인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5가지 맛 중에서 신맛이 유난히 강하기 때문에 입덧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방송인 샘해밍턴이 입덧이 심한 아내를 위해 오미자 화채를 만들어 주었다고도 합니다. 입덧이 심한 어떤 분들은 오미자차를 조각얼음으로 만들어 섭취한다고도 합니다. 





모과차는 신진대사를 촉지시켜주고 소화를 돕는 차로써 임산부들의 입덧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과는 향이 좋고 맛도 향과 비슷해 맛이 좋으며 또한 소화를 도와주고 소화기 기능 향상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는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특히 입덧을 하는 시기에는 수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먹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입덧은 호르몬 작용에 의한 거라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입덧이 심하면 입덧 치료 밴드도 있고 입덧 완화 약도 있으니 한번 써보시고 이것마저 소용이 없다면 병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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