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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다는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수용성 비타민은 이름 그대로 물에 녹기 쉬운 성질의 비타민으로 혈액 등에 녹아 들어 몸의 여러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효소의 작용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다 복용해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아서 부족 한것보다는 많은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미용과 건강에 효과가 높은 수용성 비타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는 미백 효과가 높은 영양소입니다. 노화의 원인이되는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이 매우 높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감기와 싸우는 면역 능력을 향상하거나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지키거나 빈혈을 예방하는 등 질병의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피로회복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체내에서 당질을 분해할 때 보조효소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당질대사에 관여해 당질섭취량이 많을 때에는 비타민B1 섭취량도 늘리면 좋으며 물에 잘 녹고 열에도 약해 조리할 때 약 30~50% 정도가 소실된다고 합니다. 결핍되면 불안감과 초조함, 집중력 저하 증상을 나타내며 효과는 피로회복, 신경기능 유지, 알츠하이머형 치매 예방이 있고 매일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며 또한 술이나 담배도 이 영양소 부족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비타민B2는 지질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이라고 합니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대사를 촉진해 에너지대사를 돕고 피부와 점막기능유지 및 성장에 도움을 줘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며 특히 지질대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수용성이지만 물에 잘 녹지 않으며 산과 열에도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자외선, 빛에 쉽게 분해된다. 따라서 비타민B2 함유 식품은 어두운 곳에서 보관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타민B2가 결핍되면 지질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헤어트러블이 일어나고 입끝이 붓고 찢어지는 구각염, 입술이 붓고 빨갛게 되는 구순염, 혀가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설염 등 특이 입 주변 점막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피부 또한 끈적끈적한 지성피부가 되어 여드름이나 코 주변에 블랙헤드 등 여러 트러블이 생기고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지루성피부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체내에서 합성되긴 하지만 수용성이라 비축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타민B6는 비타민B군의 일종으로 피리독신 이라고도 불리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 종류의 하나입니다. 독일에서 피부염을 예방하는 물질로 1934년에 발견된 것으로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인 가장 필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속의 신진대사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100 종류에 에 되는 효소의 보효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6는 동물성식품을 비롯하여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음식을 통해 먹는 것 외에도 장내 세균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비타민B6 효능 중에는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뿐만아니라 뇌와 신경 자극 전달 물질의 생성을 비롯하여 머리카락, 건강한 피부 그리고 치아를 만드는데 촉진역할을 하고 그리고 임산부가 먹으면 입덧 증상이 줄어들고 월경 등에도 도음이 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제대로된 섭취를 할 경우 동맥을 손상시킬 수 있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이라는 물질을 억제하기도 하는데 이는 알츠하이머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용성 비타민에는 피부와 두발, 그리고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도 있습니다. 우유, 치즈, 달걀노른자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근육통을 완화해주는 작용도 합니다. 태아의 척추, 뇌, 두개골의 성장을 돕는 엽산은 임산부가 섭취하면 좋은 비타민인데 땅콩, 해바라기씨를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와 함께 적혈구를 만드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소고기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B12는 결핍될 경우 기억력 장애, 방향감각 상실 등 신경장애 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악성빈혈을 예방하고 신경전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판토텐산은 에너지 대사및 동맥 경화 예방과 피부 점막의 건강 유지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천연비타민이라도 백퍼센트 천연연료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음식으로 잘 섭취해야 골고루 비타민을 섭취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성분들은 공복에 흡수되는것보다는 다른음식과 섞여서 흡수되는것이 더 흡수가 많이 되므로 식후에 먹는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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