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더운 여름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분들도 고민이 한가지 생기게 되는데 바로 울퉁불퉁 보기싫은 튼살입니다. 튼살은 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복부, 어깨,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붉은 색이 줄무늬처럼 나타나고, 줄무늬가 점차 퍼지며 나중에는 흰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남자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한 설문 조사에서는 여성 10명 중 9명이 튼살을 고민하고 있다는 응답을 할 정도로 많은 여성들의 큰 고민 중 한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이 튼살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급격하게 살이 찌거나 살이 빠지는 경우 튼살이 발생하게 되는데 튼살은 팽창선조라고 불리며 허벅지나 복부가 얇게 갈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의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보이기에는 좋지 않기 때문에 튼살 때문에 고민하는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튼살은 잡아당기는 힘으로 손상된 부위의 피부에 나타나는 위축성 선형띠 병변을 말하는데 우리의 피부가 심하게 늘어나면 콜라겐 섬유들 사이의 결합이 일부 파괴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사춘기 학생들이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되면 살이 늘어나면서 등쪽이나 허리쪽에 튼살이 생기는데 보편적으론 임신과 출산을 거친 후 튼살이 급격하게 생겨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바르는 아토피성 피부 질환자에게도 흔히 볼 수 있으며 보통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근육운동을 할 때 튼살이 생긴다고도 합니다. 일란성 쌍둥이에서 튼살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것으로보아 유전적인 소견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것으로 추측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살과 관련된것도 있겠지만 키가 갑작스럽게 커버리면 또 이것도 피부가 감당하지못해서 살이 틀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는 스케이트나 꽉끼는 신발을 많이 신어도 발이 많이 터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구부정한 자세나 좋은자세가 아니면 피부가 트는경우가 있습니다. 거의 피부가 못버텨서 피부가 터버리거나 하지동맥류가 있으신분들도 피부가 터버리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튼살의 증상 초기에는 붉은 색 줄무늬처럼 보이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울퉁불퉁하게 느껴집니다. 이 붉은색 줄무늬처럼 보이는 것이 자주색선조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변하고 주름진 피부로 변하는 백색선조가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의학적으로 설명하자면 각종 생리/병리적 원인에 의해 신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해 표피가 위축되고, 진피 층에선 탄력섬유가 줄어들어 콜라겐이 부족으로 배열이 변하며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행이 튼살 자체는 의학적으로 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미용적 차원에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튼살을 치료한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변한 후에 치료하는 것보단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튼살은 한번 생기게 되면 잘 사라지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또한 어렵게 되기 때문에 미리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튼살의 완벽한 치료법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튼살은 발생 초기인 붉은색일때 치료하게 되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튼살이 생기기 전에 미리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튼살이 생기는 이유로 가장 높게 나타난 체중증가를 예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에 살이 갑자기 찌지 않도록 평소 체중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항상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급격한 체중변화가 일어날 시에는 살이 트지 않도록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거나 오일마사지를 해주는 게 튼살 없애는 예방법이며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튼살 방지 크림을 발라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