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멈추는법 알아보기

여름철에 더위를 이기고자 찬 음식을 많이 먹어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래 장 건강이 약해서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설사를 하게 되는 원인은 위생이나 환경 문제로 인해 발생한 세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설자 증상으로는 복통 증상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일상 생활에 굉장히 지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사를 멈추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사는 아랫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장이 꼬이는 복통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며 통증없이 물설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출혈을 동반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출혈을 동반한 설사는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설사는 보통 음식을 잘못먹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은 경우 설사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그 외에도 장에 염증이 생기는 장염에 걸리게 된 경우에도 설사를 할수 있고,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게 되어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몸에서 탈수현상이 일어나 아무래도 물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탈수현상이 점점 심해져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설사를 할 때는 충분한 수분공급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급한 경우엔 그냥 물도 좋지만 맹물보다는 염분과 당분이 적절히 섞여있는 이온음료가 더 좋다고 합니다.

설사를 할 때 마늘을 드시면 장은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어 설사에 좋다고 합니다. 설사에 마늘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지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마늘을 드실 때는 생마늘보다 살짝 구운 마늘을 2~3알 정도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마늘을 드실때에는 설사증상이 조금 호전되었을때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설사 증상이 심할때는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설사를 할때는 매실액을 드시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저도,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할경우에는 매실액을 먹기 위해서 집에 매실액을 보관하고 있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물에 타서 드시면 배탈이 났을때도 좋고, 소화가 안될때 설사를 할때도 좋습니다. 매실에는 향균작용과 지사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천연 설사약이라고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종일 설사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들고,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요.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시면 회복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상태가 호전이 안된다면, 약국이나 병원에 다녀오신후 휴식을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찬 음식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설사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배탈이 나서 설사가 일어나는 것으로 배를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주어 몸에 열기가 잘 순환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래부터 장이 약하거나 탈이 많으신 분들도 몸의 찬 기운이 많아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분들은 평소에 몸의 열기를 돌게 하는 음식을 먹어주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분한 휴식과 개인위생을 다시한번 철저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한번 발생한 설사는 또 다시 그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되는 설사와 구토,심한 복통이 계속 유발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시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한 우유및 유제품은 2일간 섭취를 금하시는것이 좋으며 장에 자극을 주는 매운음식, 음주, 카페인은 당분간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죽과 스프로 부드러워서 위와 장에 자극이 되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설사 증상이 있으면 보통 지사제를 구입해 먹는 경우가 많지만 잘못된 약복용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지사제는 장 운동을 억제해 통과 시간을 연장하여 수분 흡수를 증가시킴으로써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섭취를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