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차가운 이유 알아보기

겨울이라 차가운 손이 아닌 언제나 항상 얼음장 같이 차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손 발이 차가워 지는건 당연한 일이l지만 유난히 차가운 손이신 분들이 있는데요, 흔히 손 뿐만 아니라 발까지 차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수족냉증이라고 합니다. 차가운 손에 경우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며 특히 여성분들이 이러한 현상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손이 차가워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이 지방이 너무없는 사람들도 수족냉증에 걸리기 쉽다고 하빈다. 추위가 심해지게되면 몸속 온도가 당연히 내려가게 혈관크기도 좁아집니다. 피가 안통하고 혈액순환이 안되면 기본적으로 손이 차가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운날씨에 외출할때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옷을 입어주고 목도리, 귀마개, 장갑, 마스크 등등 체온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그리고 류마티스 질환, 레이노 증후군 등등 여러가지 질환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말초신경염이나 혈관질환 등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질환의 발생 때문이기도 하지만 질환에 의한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할 경우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서 이러한 증상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언제까지나 가능성이긴 하지만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방이 없는 분들은 혈액순환이 안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신체 자체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기의 흐름이 정상적이지 못해 신체 끝부분인 손발에 열이 미치지 않습니다. 체지방은 많지만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족냉증이 있는 여성 중에서 마른체형으로 평소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심한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 소화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손이 많이 찬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연령별로 사춘기, 갱년기, 불임증, 출산 후의 산모 등에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정서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며, 스트레스에 예민한 여성들이 수족냉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수족냉증처럼 손발이 심하게 찬 증상을 말하는 레이노 증후군은 일종의 말초혈관 순환장애 입니다. 차가운 곳에 가면 피부색이 푸른색으로 변하고, 차가운 물에 담갔을 때 통증이 오며, 손이 자주 저리고, 체온과 손발의 온도 차가 2°C 이상이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가벼우면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약물치료를 하는데, 혈관이 막히면 폐쇄 혈관을 넓히거나 새로운 혈관을 이어 주는 이식수술을 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혈관이 막혀 살이 썩는 피부괴사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손이나 발이 차가운 경우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신경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12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 위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있는 사골탕,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이 가장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하니 참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