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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비둘기 퇴치법 알아보기

Fun & Joy 2019. 3.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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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들이 아파트 베란다를 차지하며 악취와 위생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비둘기 배설물이 묻으면 쉽게 부식이 되어버리기도 해 베란다에 위치한 실외기나 베란다 난간등에 굉장히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비둘기 퇴치를 업체에 맡기신다면 고가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난감하신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비둘기 퇴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부터 대한민국 환경부에서는 이 비둘기를 유해동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비둘기가 사람에게 일정수준에 해를 입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둘기 날개 사이에 있는 배설기가 사람에게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비둘기의 배설물을 사람이 맞았을 때 병원체에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둘기 배설물은 부식을 시키는 산성으로써 석회와 금속을 금방 부식시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특히 자동차에 비둘기 배설물이 묻으면 부식이 쉽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치를 겪고 있습니다.





비둘기가 많이 찾아오는 곳에 CD나 거울을 달아두게 되면 비둘기가 그 근처로 오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거울, CD를 달아두면 흔들거리면서 빛을 반사하고 본인의 모습을 보고 놀라 근처에 오지 않거나 도망을 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둘기는 반짝이는 것을 보면 놀라서 달아나기 때문에 꼭 거울, CD가 아니더라도 반짝거리는 것을 매달아 두시면 좋다고 합니다. 





비둘기에게 더이상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켜서 오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압정이나 끈끈이, 케이블타이등을 이용해서 촘촘하게 설치하면 더이상 그 장소가 안락한 곳이 아닌 위험한 장소라 인식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둘기가 베란다에 앉아 있을때 호기심에 먹이를 주게 되면 먹이가 풍부하고 안전한 곳으로 인식해 죽을 때까지 계속 찾아온다고 합니다. 비둘기는 귀소본능이 아주 강하기 때문인데요, 호기심에라도 쌀같은 것을 준다면 퇴치하는데 굉장히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먹을것은 꼭 주면 안됩니다. 





바람개비를 아파트 베란다쪽이나 실외기가 있는 쪽에 달아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비둘기는 아파트 실외기나 베란다에 침범하는데요, 바람개비를 설치하면 바람으로 바람개비가 돌아가면서 비둘기가 무서워해 근처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둘기가 바람개비를 무서워해 그 장소를 기피장소로 인식할때 까지 바람개비를 설치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나프탈렌향을 싫어하는 비둘기의 특성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외에도 비둘기는 계피향도 싫어하기 때문에 계피를 묶음으로 해서 놔두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피향은 곤충들도 싫어하는 냄새라고 합니다. 계피와 더불어 박하향도 싫어한다고 하니, 비둘기가 출몰하는 곳에 박하향을 놔두시는 것도 비둘기 퇴치법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 구석자리 및 아파트 실외기 옆을 보면 비둘기가 둥지를 잘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비둘기가 둥지를 만들만한 곳은 대부분 구석진 곳이며 평평한 곳이니 해당 자리를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염병 위험과 위생에도 좋지 않은 것이 바로 비둘기 이기 때문에 우리집 베란다가 비둘기들이 차지하지 않도록 미리 이렇게 비둘기 퇴치법을 이용해 비둘기가 자리 잡을 수 없도록 예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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