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유래 알아보기

한국사람들의 밥심은 이 김치에서 나온다고 과언이 아닌 만큼 한국 사람이 밥을 먹을때 절대 빼놓지 않는 반찬이 바로 이 김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여러가지 요리로 조리해서 먹고 있는 김치의 유래를 찾아보자면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찾아야 할만큼 매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오늘은 김치의 유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의 유래를 알아보면 먼 과거로부터 채소는 보존하기 어려운 식품 중 하나였습니다. 채소는 말리면 영양가는 줄어들고 맛까지도 없어져서 먹기에 불편했다고 전해져오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채소를 소금에 절이게 됐고 그러면서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거기에 소금 외 장이나 초, 향신료 등을 함께 섞어서 두었더니 새로운 맛과 향이 보태진 것이 지금의 김치가 탄생한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김치의 모양 경우에는 1600년대에 고추가 상용화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김치의 실제 기원은 삼국시대에 올라갈 만큼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연류는 처음에는 말리는 방법으로 시작하여 소금에 절이는식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단계로는 발효시키 저장하는 방법이 나왔으며 김치도 이런 식품저장 발전과정에 속해있습니다. 

또한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주식인 쌀을 먹는 농경사회였습니다. 탄수화물이 주된 영양분이었으며 이와 함께 채소 등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했어야만 됐는데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상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이 오게되면 채소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염전에서 생산이 되는 소금을 이용해 배추를 절여먹기 시작했고 이와 같은 방식이 발전하여 지금의 김치가 된 것이라고도 합니다. 

 

옛날 문헌에 따르면 김치를 의미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말로는 '지'와 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뜻의 '침채'라고 합니다. 침채라는 단어는 후에 딤채로 발음되다가 짐채, 김채, 김치로 변했다고 추정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지역마다 특산품들이 다르니 그곳에서 나오는 재료에 맞게 김치를 담가 먹는 지역적이고 개성있는 김치문화가 발달되어 왔습니다. 

충청도는 꽃게가 주생산지라 게장과 호박을 넣고 만든 김치로 만드는 게국지가 있고 찹쌀풀 대신에 호박죽, 보리죽, 감자죽 등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대체하여 김치를 담가 먹었습니다. 바닷가 근처에서는 생선이나 해산물들을 넣고 김치를 담가먹었고 지금도 쭉 이어여 오고 있습니다. 

김치의 종류와 특성은 우리나라의 지역마다 다른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 서울 - 배추김치, 오이김치, 보쌈김치

* 경기도 - 씨도리김치, 보쌈김치

* 강원도 - 오징어김치, 해물김치, 더덕김치

* 충청도 - 호박김치, 가지김치, 나박김치

* 경상도 - 깻잎김치, 콩잎김치, 부추김치

* 전라도 -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동치미

* 제주도 - 톳김치, 해물김치

* 함경도 - 가자미식해

* 평안도 - 꿩김치, 가지김치

* 황해도 - 고수김치, 호박김치, 감김치 

김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비타민 A,B,C 등이 풍부하고 좋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하여 종합보양식품입니다. 그리고 김치가 숙성을 하게되면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이섬유 함유로 비만,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김치 부재료로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고춧가루에는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작용, 항산화 작용,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김치에는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 되어 균 활동 및 유해균 억제를 시켜주기도 합니다. 

 

또한 김치 재료인 마늘이나 고추, 생강 등은 약용 식물로 약리작용을 해준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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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김치는 정말 빼 놓을 수 없는 식품이자 5대 건강식품답게 풍부한 영향을 갖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치의 유래를 알아둔다면 좀 더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김치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