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보관방법

색깔만큼이나 다양한 영양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이 파프리카입니다. 색깔에 따라서 포함되어 있는 칼로리도 다를 뿐만 아니라 다른 채소들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용으로도 좋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싱싱한 채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오늘은 파프리카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파프리카는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영어로는 'Sweet Pepper' 라는 귀여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Bell Pepper' 라고도 합니다. 보통 샐러드로 많이 먹으며 색깔은 빨강색과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이 있습니다. 

 

고온에서 재배되어 하우스 유지비가 많이들어가 가격대가 조금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맛있는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100g 에 20kcal입니다. 칼로리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파프리카 다이어트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신다는 핫한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중요한 건 파프리카 한개는 약 200g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럼 파프리카 한개당 40kcal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정말 낮은 칼로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프리카를 구입하는 방법은 약간 통통하면서도 반듯한 모양이고 고유의 색상이 선명하면서, 겉에 흠집이 없고 표면에서 광택이 나는 것이 좋고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으면서 윤기가 나고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이 좋은 파프리카라고 합니다. 특히 파프리카는 오래되면 표면에 주름이 집니다. 그리고 각각 고유의 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셔야 맛있는 파프리카를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다른 채소에 비해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멜라민 색소의 생성을 방해하여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프리카에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그에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또한 수분함량이 높아서 갈증해소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에는 비타민A와 C와 더불어 칼슘이나 철분, 토코페롤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분들의 골다공증 예방 및 피부미용에도 좋고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스트레스 해소나 감기예방, 노화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며 파프리카에는 철분 성분 또한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습기에 굉장히 약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시게 되면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비닐팩에 넣어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파프리카를 한번에 다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면 파프리카 자체가 물이 많기 때문에 물기를 제거하셔서 보관하셔야 하며, 이왕이면 쓰실때 한개를 다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세척할때 식초 물에 5분 정도 담가주신 다음 깨끗하고 뽀득뽀득하게 닦아줍니다. 물기를 채에 받쳐서 자연건조해주셔도 되지만 그렇게 하시기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꼭지 부분 안쪽까지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주신 다음 랩으로 꼭지 부분을 돌돌 말아주고 비닐팩에 담아준다면 딱 알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파프리카 보관 방법이 귀찮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마트에서 사 온 파프리카를 세척하지 마시고

키친타월로 전체를 감싼 후 위생 봉지에 넣어주시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단, 위생 봉지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꽉 묶어주거나 지퍼백을 이용하여 공기를 차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파프리카를 보관할때는 파프리카에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니 물기를 건조시킨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지를 잘랐다면 안에 들어 있는 씨앗도 같이 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기를 없애고 꼭지를 자르고 속의 씨앗을 제거한 상태에서 채소통 등에 넣어서 냉장보관을 하시게 되면

한 달 정도까지도 보관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요리에 필요한 적당한 만큼만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최고로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남은 경우에는 오늘 소개해 드린 파프리카 보관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