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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독약의 종류 알아보기

Fun & Joy 2020. 1. 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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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약으로 알고 있는 소독약부터 바르면 거품이 이르는 과산화 수소, 소독용 알코올 등 여러가지 소독약 등이 있는데요, 어떨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구비해 두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때로는 소독약이 더 안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그러면 소독약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이라서 빨간약으로도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는 대표적인 소독약 중 하나입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마르면서 반응성이 강한 하이포아요오드산으로 변하여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균과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살균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다른 소독약보다 살균력이 강하면서도 자극성이 낮기 때문에 가장 많이 추천되는 소독약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요오드 성분 때문에 임산부나 갑상선 질환자의 경우 사용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합니다. 포비돈 요오드는 산화작용을 하는데,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을 박멸시켜서 긁힌 상처부위가 찢어진 상처에 바르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수술전 후로 상처부위에 포비돈 요오드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세균이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에 자극은 덜하면서 상처난 부위에 살균효과를 지속시킬수 있는데 약을 발라주고 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 자체가 붉은 색을 뛰고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면 붉은 빛이 피부에 오래도록 남을수 있으니 오래쓰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상처에 바르게 되면 기포가 올라서 소독을 하는 제품이 과산화수소수 입니다. 자극이나 부식성이 심해서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처음에 1~2회 정도만 사용하고 장기간은 사용하지 않는 소독약이기도 합니다. 





가볍고 작은 상처에 묻은 분비물 등을 제거하는 용도로 가볍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큰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산화수소를 희석한 과산화수소수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소독약 중 하나입니다.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하는 경우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과산화수소가 혈액 내의 카탈라아제와 반응하여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활성 산소는 세균의 세포막 손상을 유발하여 세균을 죽이는 방식으로 살균이 진행되며 잘 죽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결핵균이나 진균의 살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주사를 놓기 전 등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이 소독용 에탄올입니다. 

 

 경우에는 주사를 놓기 전이나 귀를 뚫기 전 등 상처가 없는 부위에 사용해서 소독효과를 내는 곳에 많이 사용이 되는 편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작은 상처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알코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경우 화상으로 인한 상처나 상처가 크게되면 자극이 심하거나 피부조직이 손상될 수 있어서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은 자체적으로 살균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물건을 소독하는데에도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에탄올은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된 세균의 세포막을 침투하여 세균 내의 단백질을 응용하는 방식으로 살균을 하는데, 과거에는 직접적인 상처 소독에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는 직접 소독에 사용이 권장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위의 둘에 비해 소독력이 약하면서도 자극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세네플, 솔트액이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으로 국소마취제,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 등이 소독 성분과 함께 섞여 있습니다. 

 

항균작용이 좋고 소독시 통증이 덜하고 가려움증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와 지혈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색투명하기 때문에 포비돈과 달리 착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독약은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소독약 종류에 따라 사용범위나 용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났을때 아무 약을 발라서는 안됩니다. 물론 그 전에 다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에 있어서 안전 또 안전하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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