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토복령 먹는 방법 알아보기

Fun & Joy 2020. 1. 16. 14:30
반응형

토복령은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말린것 으로서 몸에 매우 좋다 보니 과거부터 약용으로 많이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주로 한약재료로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요즘에는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이를 차로 달여서 마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며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등장하면서 점점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오늘은 토복령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복령은 청미래덩굴과 식물인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를 말린것입니다. 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모든 산기슭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뿌리는 굵고 구불구불 옆으로 뻗으며,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가을이나 봄에 뿌리줄기를 캐서 물에 씻어 적당히 잘라 햇볕에 말려 사용 합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토복령의 좋은 점은 토복령의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릴뿐 아니라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아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은이나,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포함한 온갖 독을 해독하는 능력이 있는데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복령잎에는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좋습니다. 그리고 토복령은 매독 뿐만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 성병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토복령이 도움이 되는 질환들은 야뇨증, 당뇨, 간염, 신장염, 방광염, 관절염, 중풍, 신경통, 근육통, 간경화, 냉증, 요실금, 소화불량, 종기, 종창, 설사, 급성 백혈병, 대하증, 만성 피부병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토복령을 다듬는 방법으로는 토복령을 물에 담가서 흙을 잘 제거하시고 칫솔로 열심히 문질러서 닦아줍니다. 그리고 잔뿌리는 다 잘라서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굵은 뿌리만 남게 되는데 그걸 잘게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토복령 자르는 거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작두를 이용하며 톱으로는 힘이 든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토복령은 차로 많이 끓여 마시는데 물 2리터에 토복령 20~30그램을 넣고 끓여 물이 반 정도 될 때까지 달여서 식전 공복에 한잔씩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연하게 끓여서 ​차 마시듯 수시로 음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여드름을 없애는 방법으로 토복령과 말린무를 활용하는것은 우리나라의 오래된 민간요법이 아니라 홍콩에서 활용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이 두가지의 재료를 이용하여 즙을 만들어 먹는것인데 이것이 체내의 독성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 피부를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만들어야 여드름없애는방법으로 좋은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토복령은 30그램과 말린무 1개를 1리터의 물에 넣고 물양이 절반정도 될때까지 달여줍니다. 

 

건더기는 버리고 물만 마시는데 이것이 3일정도 먹을수 있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차를 마시듯이 음용하면 여드름에 좋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은 열매는 먹어보면 속이 퍼석퍼석하게 비어 있어 먹을 것이 별로 없지만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가을철에 잘 익은 열매를 까맣게 태워서 참기름에 개어 어린아이의 태독이나 종기, 피부병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고도 합니다. 




토복령의 잎으로 떡을 싸서 두면 오랫동안 두어도 잘 상하지 않는 특징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경상남도 의령이나 함안의 망개떡이 이름 높은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청미래덩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습니다.





그리고 토복령 섭취시 녹차와 함께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소 아랫배가 차갑거나 맥이 약한 사람도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과다 복용시에는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토복령은 신장이 허하고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실금하는 사람, 몸이 허하고 냉해 정액이 차고 묽거나 새는 남성은 토복령을 먹으면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또한 기가 허해 자궁 하수와 같이 장기가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 몸의 수분이 부족해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사람, 음기가 허한 사람도 토복령 섭취를 삼가 해야 한다고 하니 토복령 섭취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