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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리쟁이 먹는법 알아보기

Fun & Joy 2020. 1.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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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하면 어성초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건강프로를 보다보니 어성초만큼이나 탈모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품이 있던데 바로 소루쟁이라는 식품입니다.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되어 온 풀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소리쟁이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소리쟁이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수구나 습한곳, 길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잡초같은 소리쟁이를 아마 많이들 보셨을테지만 그 잡초가 소리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줄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게 생명력이 굉장히 강한 식물입니다. 

 

이는 마른줄기가 바람에 흔들릴때 소리를 낸다고해 소리쟁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어린싹을 채취해 된장국을 끓이거나 나물로 먹으면 그 맛이 매우 좋고 뿌리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소리쟁이 잎을 달여서 입을 헹구어주면 잇몸염증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살균작용도 있어서 폐렴구균에 작용한다고 합니다. 옛기록에는 뿌리로 소화불량을 다스렸으며 가려움에도 썼다고도 나옵니다. 피부병에는 생뿌리즙을 식초와 섞어 썼으며 소리쟁이는 여름에 먹으면 맛이 없고 봄의 어린잎이 먹기에는 좋다고 합니다. 





잎에는 수산성분이 있지만 어린잎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뭐든 어린풀은 영양성분이 높습니다. 소리쟁이는 여러해살이풀로 다자라면 60센티정도 되고 잎은 주름이 많습니다. 소리쟁이씨는 전파력이 뛰어나고 뿌리로도 번식이 가능해 막강의 생명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소리쟁이는 순환기, 기관지, 소화기에 걸쳐 두루 작용합니다. 분말은 피를 맑게하고 살결도 좋게 하기 때문에 아토피에 소리쟁이잎의 즙이 좋은 작용을 합니다. 

 

뿌리는 염증은 물론 암치료에도 사용합니다. 어떤 말기위암환자는 소리쟁이뿌리를 달여먹고 완치되었다고도 전해집니다. 





소리쟁이 먹는법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소리쟁이 뿌리를 잘 씻어서 말린다음 바세린 등에 섞어 연고로 만들어 바르는 법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차로 마시는것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소리쟁이 30그램을 씻어서 물에 20분간 담군후 물 2L와 함께 보리차 끓이듯이 삼십분 동안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염증에 좋은 효과가 있으니 입병이 생겼을때 가글하듯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리쟁이의 경우에는 2월달에서 3월쯤에 어린잎을 채취해서 칼로 잘라내서 데쳐서 찬물에 헹궈서 먹는다고도 하는데요, 색이 누렇게 될수도 있어서 데친다음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리쟁이의 어린잎을 이용해 무쳐서 나물처럼 먹으면 미역국맛이 난다고도 합니다. 





또다르게 먹는방법으로는 국건더기로 넣어 먹고 초된장무침으로도 자주먹는다고합니다. 

 

특히 고기국이나 찌개에 넣어서 먹다보면 우려내지 않아도 정말 맛이있는 식물중에 하나라고 하니까 여러분들도 소리쟁이를 보신다면 제가 알려드린 소리쟁이먹는법 기억해두시고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연고에 섞어 바르면 좋다고 했는데 피부 가려움증, 습진이 있을때 뿌리를 날것으로 즙낸뒤 초와 섞어서 발라주면 피부병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초가 너무 세다 싶으면 말씀드린 바세린이나 다른 연고와 함께 섞어 준다면 피부병 개선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리쟁이는 특히 두피에도 좋은데 소리쟁이를 잘 말린후에 하루정도 물에 담궜다가 달여서 샴푸로 만들거나 샴푸를 헹굴때 사용하면 두피의 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쟁이는 초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양을 복용하게 될경우 중독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비위가 약하고 설사가 심한분들의 경우 섭취하지 않으시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차가운 성질을 띠고있고 얼마간의 독성도 가지고 있으니 섭취하실때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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