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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레시틴 부작용 알아보기

Fun & Joy 2019. 12. 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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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로인한 피로도가 증가하면서 지친 직장인들이 아르기닌, 마카, 밀크시스등을 많이 찾기도하지만 정력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레시틴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걸 아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레시틴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기름에 녹는 성질인 지용성 2가지로 구성되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물과 기름은 섞이지가 않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레시틴 성분입니다. 레시틴은 그리스어로 노른자를 이야기 하는 레시토스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





레시틴은 주로 계란 노른자, 콩,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데, 자연의 동식물의 모른 세포에 존재하며, 생체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고 합니다. 레시틴이 부족한 경우 세포내 영양분의 왕래가 원활하지 않아 피로를 느끼거나, 면역력 저하, 동맥경화, 당뇨병, 불면증, 콜레스테롤 증가 등의 증상이 발생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레시틴이 결핍되지 않게 꾸준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나누자면 레시틴은 ​인지질이라 불리는 특수 지방질에 속하는 영양성분​입니다. 레시틴은 그 자체가 지방질로 분류되나, 지방질을 혈액에서 녹여 열량으로 바꾸어 주는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크게 난황레시틴과 대두 레시틴으로 나눠지는데 난황레시틴은 동물성으로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두 레시틴은 식물성으로 콩, 두부, 동물의 간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계란 노른자 하루섭취량 : 1~2개

- 노른자에는 185~240mg 콜레스테롤 함유

-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하는 레시틴이 함유

​● 분말은 주스, 쉐이크와 함께 섭취

​● 시리얼, 스프, 샐러드 함께 섭취

● 하루 권장량은 1.2~1.8g


위 복용량은 일반인의 하루 권장량입니다.





레시틴이 체내에서 결핍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레시틴이 많은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시틴은 달걀 노른자, 곡류, 옥수수 기름, 간장, 참기름, 작은 생선류, 콩 가공품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인병, 치매, 비만 등 여러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레시틴이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시틴이 인체에서 하는 역할은 세포막의 주 성분으로 세포 활성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영양의 흡수 및 노폐물의 배설 등 생명의 기초대사에 관여하고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켜 노화 방지효과가 있으며 세포를 재생시키고 치유함으로써 질병 세포 및 장기를 치료하고 질병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레시틴의 유화작용을 통한 혈행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혈관벽의 잉여 콜레스테롤을 혈전 용해시켜 혈관벽을 청소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또한 세포내에 나쁜 콜레스테롤 LDL의 흡수를 통제시켜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킨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에게는 치매 등 각종 뇌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효과를 가져오며 태아 및 유아에게는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 두뇌를 집중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두뇌 신경세포는의 30%가 레시틴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과로한 업무와 만성피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을 것만 같은 레시틴에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선 대두 레시틴의 경우 콩,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콩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메스꺼움 유발할 수가 있는데 모든 음식 또는 영양제가 그렇듯이 과다 섭취를 했을 경우에는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이라는 것의 적정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1일 1g~35g까지 복용하여 실험하였으나 특별한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레시틴은 미 FDA GRAS 등급의 성분으로 실험 결과 위와 같은 특별한 체질이 아니라면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레시틴은 하루 1.2~35g 이내 나눠서 3회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인지질 함량 풍부한 제품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캡슐 보다 분말이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파티딜콜린 함량을 잘 확인 하는 것이 좋고 식물성 원료 선택 시 NON-GMO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레시틴 관련 섭취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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