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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김 보관방법 알아보기

Fun & Joy 2020. 1. 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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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밥상에서 반찬이 없으면 안되는 식사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반찬의 수는 정말로 다양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사람마다 좋아하는 반찬이 있기도 하면 또는 싫어하는 반찬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도 있는데 이러한 반찬에서 김이 그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포장된 김이든 직접 구워서 먹는 김이든 한번 조리가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보관방법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은 우선 알칼리성 식품으로 식욕을 돋구어 주기도 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입니다. 인체의 면역력 기능을 높여 주고 특히 비타민A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습니다. 

 

타우린과 알기닌 성분이 풍부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간장을 보호해준다고도 합니다. 또한 칼슘또한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고 노화, 암을 막아주는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김은 검은색에 약간의 초록색이 섞인 팀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세계 검고 광택이 나며 향이 나는 것이 중요하고 일반적으로 50일정도 자랐으며 검붉은 색의 윤기가 있고 맛이 담백한 것이 좋은 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에 넣었을 때 잘 녹는 것이 좋은 김이며 김을 넣었던 물이 맑을수록 더 좋다고 합니다. 김을 고를 때는 부었을 때 녹색빛이 선명하게 나는 것이 좋다고 하니 김 고를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기름과 들기름, 소금으로 간을 한 조미김은 보관하는 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기름, 들기름은 불호화지방산 중 하나인 오메가-3가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기름을 바른 김을 오랫 시간 공기, 햇빛에 노출하면 기름이 산화돼 유해 성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조미김을 개봉한 뒤에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부득이 상온에 보관할 경우에는 1주 이내에 먹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하는데요,시중에서 유통 중인 조미 김을 대상으로 개봉 후 보관 방법별 품질 변화를 조사한 결과, 냉동고/냉장고/상온(차광)/상온(투명) 등의 순으로 기간 경과에 따른 변화 정도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고 합니다. 




김은 습기에도 약하고, 김을 잘못 보관하면 김이 눅눅해지고 맛도 떨어집니다. 조미김 외에 구운김이나 마른김보관방법은 적당량을 비닐팩이나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하면 실온에서는 한달 정도, 냉동실보관 시 6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적정 보관온도는 -20~0℃ 정도 입니다. 





김은 조리할수록 수분이 감소 된다고 합니다. 마른 김, 조미김, 구운 김의 조리방법에 따라 수분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차이가 납니다. 마른 김에서는 13종의 아미노산이 검출 됐으나, 구운 김과 조미김에서는 아미노산의 종류가 적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김을 불에 굽거나 소금, 기름을 가미하는 것은 아미노산을 파괴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수분함량도 차이가 나는데 마른 김의 수분함량은 9.69%였으며 구운 김의 수분함량은 3.66%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키친타월을 한 장 깔고 그 위에 김을 두면 김의 수분을 흡수해서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김 양쪽 사이에 깔아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하여 보관하면 좋은데 김을 자른 후 한 번에 먹을 양만큼 나누어서 키친타월을 양쪽에 댄 후 지퍼팩에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먹을때 굉장히 편리합니다. 





김을 세워서 보관하면 조미김 같은 경우 조미를 위해 발라 둔 참기름이나, 들기름 등이 한쪽으로 쏠려서 맛이 덜해지기도 하며 한쪽으로 휠 수 있어서 자를 때 모양이 이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김을 보관할때는 되도록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을 오랫동안 냉장하거나 냉동 보관하면 습기 때문에 눅눅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김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이내로 가열하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김을 구우면 영양이 손실되기 때문에 김을 구울때는 열을 오래 가하지 않거나 약한 불로 구워야 영양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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