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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과 울금은 색하고 맛이 서로 비슷해서 이 두개의 차이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국내산 강황이라는 타이틀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이 바로 울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황과 울금은 같은 생강과 작물로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두 작물 모두 핵심인 커큐민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부분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강황과 울금이 같은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울금과 강황의 차이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금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술과 함께 섞을 경우 누렇게 변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생긴 모양은 뿌리줄기가 크고 둥근 달걀모양으로 끝에 덩이뿌리가 붙어있는 형식이라고 합니다. 울금은 몸의 울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석증이나 담낭염, 복통,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약용으로 사용되거나 술을 담가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에는 특유한 냄새가 있어 향신료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인도에서 많은 품종이 재배되고 전세계적으로는 매운맛에 사용되거나, 향, 염색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강황의 효능으로는 염증치료나 피부질환, 동맥경화 예방, 항암효과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심혈관질환이나 치매,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과 울금이 주목을 받는 슈퍼푸드인 이유는 바로 커큐민 때문입니다. 커큐민이 노년층 기억력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으며, 때문에 강화과 울금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커큐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치매예방은 물론 간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성인남녀와 노년층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울금과 강황의  또다른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면, 우선 울금과 강황은 비슷한데 강황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타원형이고 4~5개가 모여 나며 뿌리줄기 뿌리 줄기는 고깔 모양이거나 또는 가지친 둥근 모양이며 꺽은면은 감색이라고 합니다. 감색을 띤 노란 울금이 덩이뿌리인 것에 반해 강황은 뿌리줄기로써 가을에 뿌리 줄기를 캐어 활용하는 것이며 울금은 덩이뿌리를 활용해 좋은 효능들을 얻는다고 합니다. 육안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이나 울금과 강황의 차이점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꽤 많습니다. 





강황의 뿌리는 보통 노란색으로 울금보다는 쓴맛이 더강하게 나타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뿌리를 잘랐을때 노란색을띄며 나이테가 보입니다. 

 

강황의 꽃은 분홍색을 띄며 봄에는 꽃이 핍니다. 줄기와 잎은 꽃이 다 진후에 자라는게 특징인 반면에 울금을 자른 단면은 오렌지 색입니다. 잎의 크기는 매우크고 초가을에는 흰색 꽃을 피우게 됩니다. 이루에 가을이 깊어갈수록 잎하고 줄기는 마르고 흙속에서는 뿌리형태로 겨울을 나게 된다고 합니다. 





성질의 차이도 있는데 울금은 성질이 차기도 하며 따뜻하기도 합니다. 울금을 먹게되면 매운맛 때문에 몸에 열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 반면에 강황은 성질이 매우 뜨거운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다리가 찬 경우에 강황을 먹게 되면 좋은 효능을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황과 울금도 어느정도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강황의 부작용으로는 가려움증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약재나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를 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울금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울금 역시 위가 허약한 사람들이 섭취할 경우 설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 조금씩 섭취해보고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울금과 강황을 섭취할시 차이점을 잘 살펴보고 본인 체질에 맞는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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